아우토메톤1 《일리아스》 17권 B, 시신을 지키려는 사투와 비보를 안고 떠난 안틸로코스 헥토르가 아킬레우스의 무장을 입고 힘을 얻은 뒤, 전장은 파트로클로스의 시신을 둘러싼 전면전으로 번집니다. 시신을 빼앗으려는 트로이아군과 끝까지 지키려는 아카이아군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맞섭니다. 안개 속 혼전부터 안틸로코스가 아킬레우스에게 비보를 전하러 달려가는 순간까지, 17권의 나머지를 정리합니다. 시신 주위에 세워진 방패 울타리아이아스는 메넬라오스에게 아카이아군의 지휘관들을 불러 모아달라고 부탁합니다. 메넬라오스가 큰 소리로 외치자 작은 아이아스가 가장 먼저 달려오고, 이도메네우스와 메리오네스도 뒤따릅니다. 이들은 파트로클로스의 시신 주위에 모여 방패로 단단한 울타리를 치고, 제우스는 시신 주변에 짙은 안개를 드리워 전투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듭니다.힙포토오스는 파트로클로스의 발목을 가죽끈으로 묶.. 2026.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