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만드로스강1 《일리아스》 21권 A, 아킬레우스 강물과 맞서 싸우다 전세가 완전히 아킬레우스 쪽으로 기울면서 트로이아인들은 스카만드로스강으로 몰립니다. 아킬레우스는 강물 안에서도 살육을 멈추지 않고, 시신이 물길을 가로막자 마침내 강의 신이 직접 그를 공격합니다. 인간과 자연신이 맞서는 이례적인 장면이 펼쳐지는 21권의 전반부를 정리해 봅니다. 뤼카온의 죽음, 두 번째 자비는 없었다아킬레우스는 강물 밖으로 빠져나오던 프리아모스의 아들 뤼카온과 마주칩니다. 예전에 아버지의 과수원에서 그를 붙잡아 렘노스섬으로 데려가 황소 백 마리 값에 판 적이 있었습니다. 뤼카온은 그곳에서 다시 세 배의 몸값을 치르고 풀려났으며, 일리오스로 돌아온 지 열두 번째 날에 또다시 아킬레우스와 마주친 것입니다.뤼카온은 아킬레우스의 무릎을 붙잡고 목숨을 구걸합니다. 그러나 아킬레우스는 파트로클로스가.. 2026. 9. 23. 이전 1 다음